러시모어 석상의 주인공 링컨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과 연설, 그가 남긴 명언들

 

러시모어 석상

러시모어 석상 4인 중 하나인 링컨 대통령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래피드시 남쪽에 러시모어 산이 있습니다. 
192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미국에 큰 업적을 남긴 4명의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바로 러시모어 석상으로 왼쪽으로 부터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스벨트,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입니다. 
조지 워싱턴은 초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제3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제2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제16대 대통령입니다. 
 
그중에서 미국 민주주의 역사상 위대한 인물로 후세에 큰 존경을 받는 인물인 에이브러햄 링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에 대한 후세의 평가와 그가 남긴 위대한 업적, 그리고 그가 남긴 명언들을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링컨에 대한 미국 후세의 평가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의 후세대에게 모범적인 대통령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격동의 시기에 링컨의 리더십과 중요한 업적은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 중 한 명으로 그의 명성을 굳건히 했습니다.
링컨은 남북전쟁이라는 난관을 성공적으로 헤쳐 나가고 노예제 폐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구적인 리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연방을 수호하고 평등을 증진하며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기 위한 그의 확고한 헌신은 그를 용기, 성실성, 정의 추구의 영원한 상징으로 만들었습니다.
링컨의 이름은 도덕적 리더십과 미국을 정의하는 지속적인 가치의 대명사입니다.
 
 

링컨이 미국 역사에 남긴 중요한 업적들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 역사에서 몇 가지 중요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노예 해방 선언

남북전쟁 중이던 1863년, 링컨은 남부 연합군의 영토에 있는 모든 노예를 해방시키겠다고 선언하는 노예 해방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선언으로 노예제가 즉시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전쟁의 초점을 노예제 폐지로 전환하고 수정헌법 제13조가 통과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 연방의 보존

남북전쟁 중 연방을 지키기 위한 링컨의 확고한 의지는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는 탈퇴에 맞서 싸우고 국가 통합을 유지하면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통해 국가를 이끌었습니다. 전쟁에서 연방이 승리함으로써 미국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3. 게티즈버그 연설

1863년 링컨은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싸우다 전사한 병사들을 기리는 간결하지만 강력한 연설인 게티즈버그 연설을 했습니다. 이 연설은 평등과 민주주의의 원칙을 강조한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4. 수정헌법 제13조 통과

링컨은 미국 전역의 노예제도를 폐지한 미국 수정헌법 제13조를 옹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비록 1865년 수정헌법이 비준되는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의 노력은 결국 수정헌법이 통과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5. 남북전쟁 중 리더십

링컨은 남북전쟁 중 대통령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그는 복잡한 분쟁을 헤쳐나가고 중요한 군사적, 정치적 결정을 내렸으며 결연한 의지와 결단력으로 연합군과 미국 국민에게 영감을 불어넣었습니다.
 

6. 두 번째 취임 연설

1865년 두 번째 취임 연설에서 링컨은 분열된 국가의 화해와 치유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자비와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후 재건 시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유산은 미국 역사상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연방을 지키고 노예제를 폐지하기 위해 헌신했으며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특징지어집니다. 그의 행동과 원칙은 오늘날까지도 미국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내용

"4년 7개월 전 우리 조상들은 이 대륙에 자유를 바탕으로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명제에 헌신하는 새로운 국가를 탄생시켰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국가, 또는 그렇게 잉태되고 헌신된 국가가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 시험하는 큰 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전쟁의 거대한 전장에서 만났습니다. 우리는 그 전장의 일부를 그 나라가 살 수 있도록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 안식처로 헌납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전적으로 적절하고 적절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 큰 의미에서 우리는 이 땅을 헌납할 수도, 봉헌할 수도, 거룩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이곳에서 고군분투한 용감한 전사들이 이곳을 헌납한 것은 우리의 부족한 힘으로 더하거나 뺄 수 없는 일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여기서 하는 말을 주목하지도, 오래 기억하지도 않겠지만 그들이 이곳에서 한 일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곳에서 싸웠던 이들이 지금까지 고귀하게 진전시킨 미완의 과업을 위해 이곳에서 헌신하는 것이 살아있는 우리들을 위한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 앞에 남아 있는 위대한 과업, 즉 이 명예로운 고인들로부터 그들이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헌신했던 대의에 더욱 헌신하고, 이 고인들이 헛되이 죽지 않도록, 이 나라가 하나님 아래서 자유의 새로운 탄생을 이루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이 자리에서 굳게 결의하는 것이 우리를 위한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게티즈버그 연설은 미국 남북전쟁 중이던 1863년 11월 19일 에이브러햄 링컨이 행한 연설입니다.
이 연설은 연방을 보존하고 전투에 참전한 사람들의 희생을 기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짧지만 강력한 연설입니다. 링컨은 평등과 민주주의의 원칙을 강조하며 자유와 국민에 의한 정부의 가치를 수호하는 통합된 국가에 대한 믿음을 표현합니다.
 

링컨의 유명한 명언들 

"결국 중요한 것은 인생의 연수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삶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당신이 무엇이든, 좋은 사람이 되세요."
 
"투표용지는 총알보다 강하다."
 
"저는 국민을 굳게 믿습니다. 진실이 주어지면 국민은 어떤 국가적 위기에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실제 사실을 알리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역경을 견딜 수 있지만, 사람의 성품을 시험하고 싶다면 그에게 권력을 주어야 합니다."
 
"나의 관심사는 하나님이 우리 편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가장 좋은 점은 미래는 하루하루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나는 천천히 걷지만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
 
"인격은 나무와 같고 평판은 그림자와 같습니다. 그림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고 나무는 실체입니다."